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마포구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Butty Butty. 버티버티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사실 버티버티는 지난여름에 방문하고 두 번째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지난번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고고~!^^
2023.08.27 - [음식&카페&식당] - [Butty Butty. 버티버티] 애오개역 분위기 좋은 카페. 리뷰.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 몇 안 되는 괜찮은 카페 중 하나이며 가을에 들어서는 시즌에는 분위기가 어떨까 해서 재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Butty Butty
버티버티
영업시간
매일 12:00 ~ 20:30
방문하 날에 구름이 껴서 살짝 흐렸는데도 사진이 잘 받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외관이 재미있는 곳이에요.^^
카페 초입에 있는 관리소 같은 동에서 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합니다!^^
메뉴판은 사진을 못 찍어서 지난번에 찍은 사진으로... ㅎㅎㅎ 금액은 지난번 방문때와 동일해 보입니다! 저희는 Americano. 아메리카노(5,500원)와 Latte. 카페라떼(6,000원)를 주문했어요.
점심식사 후 방문하거라 디저트로 빵도 골라봅니다.^^ 저희의 선택은 Classic Cinnamon Roll. 클래식 시나몬롤(4,900원) 그리고...
Apple Cinnamon Roll. 애플 시나몬롤(5,500원)입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었는데도 손이 가는 비주얼이네요. ㅎㅎ 판매 공간이 작은 만큼 진열되어 있는 빵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나가 보이는 빵들을 선택해 줬습니다. ㅎㅎ
주문을 하고 자리를 찾아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내부 정원이 있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서울 마포구 한 복판에 이런 미니멀한 내부 정원. 정말 멋지네요. ㅎㅎ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외부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살짝 쌀쌀하기에 저희는 정원을 가로질러 내부로 이동을 해 봅니다.^^
내부 공간 분위기도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미니멀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요. 카페는 사실 카페 옆에 위치한 가구브랜드 비플러스엠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쇼룸 겸 카페로 활용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가구들과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ㅎㅎ
모두 다 취향이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미니멀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ㅎㅎ 정말 제 취향 저격인 인테리어인 것 같아요!^^
주방가구 디테일로 재미있습니다. 재방문하여 두 번째 보는데도 재미있습니다. ㅎㅎ
실제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ㅎㅎ 사실 멋있는 것은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주방가구 위에는 셀프로 이용가능한 물과 냅킨이 준비되어 있어요. 독특하게도 냅킨에 카페 도면이 그려져 있습니다.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는 도면이네요. ㅎㅎ
방문한 날 흐렸지만 중간중간 햇살이 부드럽게 들어왔습니다.^^ 2층 공간도 있는데 방문했을 당시 몇몇 그룹 방문객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패스~ ㅎㅎ
음료 완료 진동이 울리고 주문한 음료 Americano. 아메리카노(5,500원)와 Latte. 카페라떼(6,000원)를 가져왔습니다! 타원형의 나무 트레이가 이쁘네요.^^
자 그럼 이제 Classic Cinnamon Roll. 클래식 시나몬롤(4,900원)과 Apple Cinnamon Roll. 애플 시나몬롤(5,500원)을 먹어볼까요?^^
먼저 Apple Cinnamon Roll. 애플 시나몬롤(5,500원)입니다. 빵을 잘라보니 안쪽에도 애플이 있습니다. 애플과 시나몬 향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점심을 바로 먹고 온 후라 배가 부른 줄 알았는데 애플과 시나몬 향이 입맛을 다시 살려 놨습니다. ㅎㅎ
다음은 Classic Cinnamon Roll. 클래식 시나몬롤(4,900원)입니다. 애플이 제외된 맛입니다. ㅎㅎ 살짝 아쉬운 점은 맛은 있는데 빵이 잘 잘리지가 않아요. 나이프가 약한 건지 빵이 질긴 건지. 둘 다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며 시간을 보냅니다.^^ 정말 저희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곳이네요. ㅎㅎ 분위기는 정말 추천합니다!^^
오늘은 공덕역과 애요개역 사이에 위치한 버티버티 리뷰를 포스팅해 봤는데요. 분위기가 정말 좋고 여유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시나몬롤은 잘 잘리지 않아 약간 질긴 것 같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카페가 저녁 8시 반까지 영업을 하는데 기회가 되면 저녁에 한 번 와봐야겠네요.^^
장점
· 이국적이고 분위기 좋은 카페.
· 여유를 느낄 수 있음.
· 빵 맛이 괜찮음.
단점
· 빵이 잘 잘리지 않음.
이상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Butty Butty. 버티버티 리뷰입니다!^^
Butty Butty
버티버티
영업시간
매일 12:0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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