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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책가도] 서울역 서문. 만리재로. 조용한 카페. 리뷰.

LaMo 2023. 10.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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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pa Chaekgado. 청파책가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역 서문 쪽 만리재로 쪽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 Cheongpa Chaekgado. 청파책가도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평상시에 서울역 서문 쪽과 만리동쪽은 지나가기만 했지 돌아다녀본 적은 없어 이번이 거의 처음인 거 같습니다. 예전에 한 번 서울역과 충정로 사이는 가본 적 있지만 만리동쪽은 대중교통으로만 지나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해 봤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새로 들어온 아파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전하는 동네인데요. 가세대 주택들이 있는 곳에 조용한 카페가 있다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Cheongpa Chaekgado

청파책가도

 

영업시간

목요일 ~ 일요일 12:30 ~ 19:30

라스트오더 19:00

 

매주 월요일 ~ 수요일 정기휴무


뾰족한 외관의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음에 청파책가도를 찾아갔을 때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할 정도로 다세대 건물 골목길을 지나와야 했어요. 언덕이 좀 있어서 그런지 후암동과 해방촌이 생각이 났지만 또 청파동만의 분위기가 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처음 와봤지만 매력이 있는 동네인 거 같아요!  연식이 된 건물들을 지나오면 삼거리 한 부분에 신축으로 지어진 건물이 보입니다. 삼각형 대지에 지어졌는지 건물도 굉장히 뾰족해 보이네요. ㅎㅎ

입구가 독특하네요. ㅎㅎ

청파책가도는 삼각형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이 뾰족해서 그런지 입구 쪽도 뾰족하고 독특합니다. 외부 입구만 봐서는 굉장히 작은 카페처럼 보였어요. ㅎㅎ

생각보다 공간이 넓습니다. ㅎㅎ

입구를 통해 들어오면 생각보다 꽤 넓은 공간의 카페가 보입니다. 벽, 바닥 그리고 천장을 밝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페인트 하여 분위기가 밝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전반적으로 가구와 집기들은 우드톤을 사용하여 따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메뉴를 볼까요?^^

메뉴르르 볼까요?^^ 메뉴는 커피, 디저트, 차 그리고 케이크류가 준비되어 있네요.^^

원두를 골라봅니다.

드립커피 원두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고민 고민을 하다 그 유명하다는 게이샤를 마셔보기로 합니다. ㅎㅎ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주문을 하고 카페 공간을 살펴봅니다. 막 사람들이 나가 자리의 선택권이 많아졌네요. ㅎㅎ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복층 자리도 있습니다. ㅎㅎ

복층, 다락? 공간도 있습니다. 4~5명 정도가 와도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단점은 신발을 벗어야 한다는 점. ㅎㅎ 그래도 지인들끼리 오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목재 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재가구로 구성되어 있어 분위기가 따뜻합니다. 밖에 길이 경사로여서 도로 쪽은 잘 안 보여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가 유지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여유로워 보이는 거 같습니다.

여유롭습니다.

목재의 가구와 소품들이 뭔가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거 같습니다. 카페보다는 차집 같은 분위기 그 중간 어디쯤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ㅎㅎ

분위기가 따뜻합니다.

카페이름이 청파책가도여서 그런지 동양의 미를 인테리어에 살려 넣은 흔적들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게 목재를 잘 사용한 거 같습니다.^^

귀여운 소품들이 많네요. ㅎㅎ

중간중간 보이는 귀여운 소품들도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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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목재 트레이도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사장님이 목재를 많이 좋아하는 거 같네요. ㅎㅎ

Cold Brew Vanilla Bean Latte. 더치 수제 바닐라빈 라떼. 6,500원.

처음은 Cold Brew Vanilla Bean Latte. 더치 수제 바닐라빈 라떼(6,500원)입니다. 시나몬 향도 있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ㅎㅎ

Coffee Brewing Now / Drip - San Martin Geisha Washed. 바로 내리는 드립 커피 - 산 마르틴 게이샤 워시드. 10,000원.

다음은 Coffee Brewing Now / Drip - San Martin Geisha Washed. 바로 내리는 드립 커피 - 산 마르틴 게이샤 워시드(10,000원)입니다.  게이샤 원두는 좋다고 얘기만 들었지 이번에 처음 접해보는데요. 제가 막 좋아하는 류의 향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ㅎㅎ 뭔가 향이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Cinnamon Marlenka Cake. 시나몬 말렌카 케이크. 6,500원.

다음은 같이 먹기 위해 주문한 Cinnamon Marlenka Cake. 시나몬 말렌카 케이크(6,500원)입니다. 음료만 마시기 심심할 거 같아서 주문했는데요. 비주얼도 이쁘고 맛도 정말 좋았어요!

부드러우니 맛있어요!

안쪽 빵이 정말 부드럽고 위 크림도 깔끔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첫 입은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여유롭고 좋네요.^^

천천히 음료와 케이크를 먹으며 여유를 만끽하여 봅니다.^^ 날도 서서히 쌀쌀해지는데 정말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ㅎㅎ 우선 평상시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동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만리재로 쪽에 조용한 카페와 다양한 원두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청파책가도 추천합니다. 다만 정기휴무가 월요일에서 수요일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장점

·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카페.

· 다양한 원두와 향이 좋은 커피.

·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맛있는 케이크.

 

단점

· 위치가 살짝 외짐.

 

이상 서울역 서문 쪽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 Cheongpa Chaekgado. 청파책가도 리뷰입니다!^^

 


Cheongpa Chaekgado

청파책가도

 

영업시간

목요일 ~ 일요일 12:30 ~ 19:30

라스트오더 19:00

 

매주 월요일 ~ 수요일 정기휴무


 

https://naver.me/xZDGk8oM

 

청파책가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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