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카페&식당

[Daytona Records. 데이토나레코즈] 합정. 멋진 카페. 리뷰.

LaMo 2022. 10. 6. 09:10
300x250

Daytona Records. 데이토나레코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합정역 인근 카페 겸 레코드샵 Daytona Records. 데이토나레코즈 방문기 포스팅해 봅니다!^^ 얼마 전 마포 새빛 문화숲 공원을 산책하고 난 후 합정역까지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인데요. 첫 번째로 건물 외관이 독특해서 눈에 띄었고 두 번째로는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해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제가 워낙 멋진 공간을 좋아해서... ㅎㅎ 처음 멀리서 봤을 때는 특히나 전면 큰 로고 때문에 임시적인 플래그쉽 스토어인 줄 알았는데 카페와 레코드샵이 같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저도 나중에야 검색해서 알게 됐지만 래퍼 더콰이엇과 염따가 설립한 데이토나 엔터테이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 겸 레코드샵이라고 합니다. 음.. 그래서 건물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투자가 잘 된 거 같군요. ㅎㅎ


Daytona Records

데이토나레코즈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2:00 ~ 20:00

월요일 정기휴무


멋진 외관의 데이토나레코즈.

방문한 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건물 외관이 빛이 납니다. 상부 골 패널? 마감과 창 패턴이 재미있네요. ㅎㅎ

데이토나레코즈 입구.

입구 공간은 주차장 공간 같아요. 실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색은 갖춰져 있습니다. ㅎㅎ 아마 건축 허가 당시 의무적으로 있어야 하는 충족 주차대수 때문에 만들어진 거 같네요. 그래도 카페와 연관시켜 잘 풀어낸 거 같습니다. ㅎㅎ 나중에 임시적으로 연회공간으로 쓸 수도 있고 활용도가 높을 거 같네요.^^ 

입구 벽면에 위치한 데이토나 대형 로고.

데이토나 로고가 건물 입구 벽면에 그려져 있어요. ㅎㅎ 로고 보고 고급 자동차나 오토바이 브랜드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레코드샵일 거라고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 근데 자세히 보니까 음표 모양인 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목재 마감의 내부 인테리어.

내부는 목재 마감으로 되어있어요. 방문한 날 햇빛이 좋아서 그런 점도 있지만 목재 마감 느낌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날이 참 좋았어요!

전면 큰 창을 통해 길거리 조망도 가능합니다.^^

햇빛이 좋습니다. ㅎㅎ

햇빛이 좋아 사진도 잘 나오네요. ㅎㅎ 귣귣

포스터.

벽면 포스터를 자세히 안 봤지만 포스터 내 2명의 모델이 래퍼 더콰이엇과 염따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직 한적한 시간.^^

오픈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한적합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네요.^^

내부는 카운터 공간과 좌석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정육면체의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과 의사 모두 인테리어와 같이 목재로 만들어져 있어요. 정육면체 모양의 집기이며 의자의 경우 LP판 보관용으로 겸할 수 있게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ㅎㅎ

목재 느낌이 부드럽네요.^^

벽면과 가구의 조화가 재미있어요. ㅎㅎ

DJ 부스 같은 카운터.

카운터는 꼭 DJ 부스 같습니다. ㅎㅎ 카운터 양쪽에는 빨간색의 철골빔이 있고 위에는 스피커가 달린 게 정말 DJ 부스 같죠?^^ 

스피커. 달려있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스피커가 투박해 보이면서도 멋있습니다. ㅎㅎ 레코드샵이라서 그런지 음향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음악 선곡도 좋았고 음질도 부드럽고 좋았던 거 같아요.^^ 

1층은 카페. 2층은 레코드 샵.

1층 카페 구경은 어느 정도 했으니 2층 레코드샵으로 올라가 볼까요?^^

레코드샵으로 통하는 계단.

역시 목재 마감으로 된 계단을 통해 2층 레코드샵으로 올라가 줍니다.

반응형

2층 레코드샵 내부 모습.

레코드샵 내부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다른 레코드샵은 레코드판으로 꽈 차 있는 것에 비해 여기는 절제된 디스플레이 방식을 띄고 있네요. ㅎㅎ

2층 레코드샵 내부 모습.
디스플레이가 잘되어 있네요.^^

깔끔하게 정리 정돈되어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유리박스 안의 LP들.

잘은 모르지만 힙합과 랩 위주의 LP들이 판매되고 있는 거 같아요.^^

다시 1층으로 돌아와 메뉴를 봅니다.^^

다시 1층으로 돌아와 메뉴를 볼까요?^^ 메뉴도 심플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메뉴입니다. ㅎㅎ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5,500원), 바닐라라테(6,500원)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바(5,000원)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Butterbar(5,000원)
오~ 달달하니 맛있네요!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바(5,000원)가 달달하니 정말 맛있어요. ㅎㅎ 중독성이 있습니다. ㅎㅎ

데이토나 로고 유리잔.
천장 조명과 일자 디퓨져.

여러 인테리어 요소들을 다시 구경해 봅니다. 천장 조명 디자인도 신경 쓴 느낌이 나네요.^^

요런 디테일 멋지네요. ㅎㅎ

비상 소화 벨을 센스 있게 설치해 놨습니다.^^

모서리를 최대한 맞춘 디테일. ㅎㅎ

데이토나레코즈는 건물 외관부터 인테리어가 디테일까지 신경 쓰며 만들어진 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눈이 즐거운 곳이네요. ㅎㅎ

 

장점

· 카페와 레코드샵을 겸비한 공간.

· 멋지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디테일 요소.

· 음악 선곡 및 음향이 좋음.

 

단점

· 의자가 살짝 불편하나 디자인 컨셉이니 어느 정도 수용 가능.

 

이상 합정 인근에 위치한 카페 겸 레코드샵 Daytona Records. 데이토나레코즈 리뷰입니다!^^


Daytona Records

데이토나레코즈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2:00 ~ 20:00

월요일 정기휴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