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방문한 경의선 숲길 옆 와인바/다이닝 펍 GOURMET ODD. 고메오드 방문기 포스팅해 봅니다!^^ 경의선 숲길 산책할 때마다 궁금했는데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녁에 방문했는데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저는 방문 당일 오후 중 예약을 했는데... 예약했을 때 한 자리만 남았어서 겨우 예약할 수 있었어요. ㅎㅎ 다른 리뷰를 보니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많이들 찾아오는 거 같더라고요.^^
GOURMET ODD
고메오드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고메오드는 경의선 숲길 바로 옆에 위해요. 산책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하네요. 건물은 한옥과 현대 건물이 공존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ㅎㅎ
Gourmet는 미식가라 뜻이고 odd는 이상하다는 형용사인데 이상한 미식가를 이상하게 표현하려고 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습니다. 고메오드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ODD 로고가 꼭 달이 가려지는 모습 같기도 하고 음식 재료가 썰리는 모습 같기도 하네요. ㅎㅎ
건물 옆으로 한옥으로 된 입구가 있어요. 한옥과 현대건물의 조화가 재미있네요. ㅎㅎ
고메오드는 애완견 금지, 금연 그리고 노 키즈존입니다~
한옥을 리노베이션 한 내부입니다. 분위기가 은은하니 좋습니다.^^
오픈 주방이며 바 테이블이 주방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 테이블은 약간 불편해 보이긴 하지만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ㅎㅎ
멋진 디자인 조명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한옥과 현대 디자인의 조화가 좋습니다.^^
예약한 테이블에 가니 기본 세팅이 되어 있네요.^^
소독 물티슈 아니 소독 젤이 준비되어 있어요. 젤이 준비도니 레스토랑은 처음이네요. ㅎㅎ 메뉴판은 따로 없고 QR코드를 찍으면 핸드폰으로 메뉴를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시즌마다 메뉴가 바뀌고 시세가 변동이 많아서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나 싶네요.^^ 저희는 부라타(21,000원), 투뿔 한우 화이트 라구(26,000원), 바베큐 폭립(45,000원) 그리고 하우스 레드와인 2잔을 주문했어요. 와인바여서 1인 1주류 주문은 필수입니다.^^
처음으로 나온 부라타(21000원)입니다. 그래놀라, 절인 라디치오, 브라운 치즈, 레몬오일이 들어간 메뉴입니다. 절인 라디치오 맛이 독특하네요. ㅎㅎ
치즈 맛은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놀라와 같이 먹는 맛은 좋았어요.^^
다음은 투뿔 한우 화이트 라구(26,000원)입니다. 생면, 1++ 한우로 끓인 라구 소스, 트러플 페이스트,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들어졌어요.
향부터가 맛있는 향이 납니다. ㅎㅎ
이 메뉴는 정말 맛있었어요. 방문하면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다음은 바베큐 폭립(45,000원)입니다. 고메오드에서 만드는 고추장 베이스의 바베큐 소스와 베니하루카 품종의 꿀 고구마가 들어있는 폭립이에요. 이 메뉴도 정말 맛있고 매콤함이 중독성이 있는 메뉴입니다.^^ 이렇게 맛있으니 다른 메뉴도 궁금해지네요. ㅎㅎ
고메오드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식사 후에 경의선 숲길을 산책할 수 있어서 데이트하기에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추천할만합니다. ㅎㅎ
장점
· 경의선 숲길 옆에 위치해 데이트 코스로 좋음.
· 음식이 맛있음.
단점
· 사람이 많아 예약 필수.
· 가격이 높은 편.
이상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와인바 GOURMET ODD. 고메오드 리뷰입니다!^^
GOURMET ODD
고메오드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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