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2월 말에 개장한 국내 Apple Store 애플스토어 2호점 Apple 여의도 방문기를 포스팅해 봅니다!^^ 며칠 전 애플 제품 하나가 필요해서 인터넷 주문을 하려다가 바람도 좀 쐴 겸 여의도에 가봤습니다! 평일 오후에 시간이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람이 많은 주말은 피하려고 평일 오후를 택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갖은 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Apple 여의도, 애플스토어 2호점은 1호점 Apple 가로수길과 다르게 IFC몰 L1층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로수길보다 좀 아쉽지만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아 위치적으로는 좋은 거 같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Apple 여의도는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저희는 방문 시 그걸 몰라서 현장에서 예약을 했는데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30분 후에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이 상담사와 1대 1 대면이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Apple 가로수길점 내부가 정사각형의 형태라면 여의도는 직사각형의 행태를 하고 있습니다. 가로수길 매장보다 더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입니다. 아무래도 IFC몰이 지하라서 그런지 화이트 박스를 연상시키는 것 같아요. 주출입구 정면으로는 큰 스크린이 애플 제품을 홍보하고 있어요.^^
평일이라 방문객이 많지 않아 다행입니다. 매장 밖 바닥 스티커와 레일만 봐도 주말에 사람이 엄청 모일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제가 방문했을 때는 상담사들은 모두 청색의 상의를 입고 입습니다. 밖에 보안 요원의 경우 하얀색을 입고 있었어요. 구분하기 쉽죠?^^
정해진 시간이 다되어 입장을 기다립니다. 온도 체크하고 간격 맞추어 기다리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들어갈 때 손 소독 한번 해주고 마스크는 상시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방문객이 많아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전반적인 분위기만 보여드립니다!^^
긴 직사각형 공간을 가로지르는 중앙 복도 양쪽으로 전시 매대가 배치되어 있어요. 우드 마감 테이블로 가로수길점과 동일한 거 같습니다. 천장에는 넓은 바리솔 조명과 포인트 다운라이트가 공간을 포근한 색으로 만들어 주고 있어요.^^
애플 스토어에서는 상담사들을 전문가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르네요. 스페셜리스트와 같이 제품을 구경하고 상담받고 구매까지 같은 스페셜리스트와 마무리합니다. ㅎㅎ 구매하고 다른 제품도 적당히 둘러보고 나왔어요.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사람도 많아 사진도 찍기 어려워 나왔습니다. 실은 계속 있으면 다른 게 눈에 들어와 더 사고 싶어 지기에 빨리 나옵니다.^^:;;;
Apple 여의도가 개장하여 IFC몰에도 좀 활기가 날 것 같네요. IFC몰이 사실 좀 심심했었는데 드디어 저에게 방문할 거리가 생겼습니다. ㅎㅎ 거기에 또 The Hyundai Seoul 더 현대 서울이 근처에 오픈하여 나름 그쪽 유동인구도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하에 보니 여의도역, IFC몰, 더 현대 서울이 지하로 서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끝이 안 보이는 엄청 긴 무빙워크를 지나야 하지만요. ㅎㅎ 아무튼 여의도 인근 직장인 애플 유저에게는 정말 좋은 위치의 매장인 거 같습니다. ㅎㅎ
장점
· 스페셜리스트와 1대 1 대면 상담 및 쇼핑.
· 애플 제품 및 관련 용품을 접할 수 있음.
· IFC몰 내부에 위치 및 더 현대 서울 인접.
단점
· 사전 예약 필수. 대기 시간 필요.
이상 Apple 여의도 방문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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