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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타르트] 에그타르트 카페. 리뷰.

LaMo 2020. 11. 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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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타르트

강릉에는 참 가볼 카페와 빵집이 많은 것 같아요. 2박 3일 짧은 기간 동안 시간이 나면 카페나 빵집에 꼭 들렸습니다. 오늘은 제가 방문했던 강릉 초당타르트를 포스트 해 봅니다. 이곳은 타르트로 유명하다 하여 방문하게 되었어요. 오전에 이전에 포스트 한 테라로사 강릉 경포 호수점을 들르고 점심 식사하기 전에 들렀습니다. 테라로사 바로 옆에 위치해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똑같이 생긴 이쁜 집 모양의 건물 두동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CU편의점이고 다른 하나는 초당타르트 매장입니다.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현판에 적힌 걸로 봐서 건축상을 받은 건축물인 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디자인이 심플해서 꼭 장난감 집 같네요. 엄청 큰 새집 같기도 하고요!^^

 

이쁜 집모양의 초당타르트.

메인 출입구로 들어가면 굉장히 긴 공간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좌측에는 카운터와 작업공간이 있고 우측 창가 쪽에는 좌석들이 있네요. 창이 커서 개방감도 있고 햇빛이 잘 들어와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긴 창가는 도로를 접하고 있어서 아쉽지만 끝쪽은 나무가 자라고 있어 뷰가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인테리어 디자인은 깔끔하고 천장 구조물과 부분 벽면 시멘트 벽돌이 공장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깔끔한 공장이요.^^

 

긴 공간과 나무를 바라보는 창가.

 

 

예정에 없었던 방문이라 사실 어떤 걸 먹어봐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ㅎㅎ 직원분께 물어보니 에그타르트, 오죽타르트, 치즈타르트를 추천해 주네요. 테라로사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왔기에 매장 안에서 먹지는 않고 포장하기로 했어요. 초코 타르트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무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젤라또도 유명한데 못 먹어봤네요. ㅜㅜ 다음에 다시 오길 기대하며 밖으로 나왔어요.^^

 

시간으로 빚은 치즈타르트, 오죽타르트, 초코타르트.^^

오후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호텔로 들어와 패키지를 열어봅니다. 여기저기 다녔는데 다행히 타르트들이 안전하게 보존되었네요!^^ 타르트 단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맛은 3개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에그타르트는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강력 추천합니다.^^

 

패키지와 타르트들~

장점

· 에그타르트가 부드럽고 맛있다.

 

단점

· 딱히 없었다.^^;;;

 

이상 우연히 찾아간 강릉 초당타르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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