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생활공작소. 일회용 수세미] 세균문제 해결 일회용 수세미. 리뷰.

LaMo 2020. 11. 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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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일회용 수세미

오늘은 생할공작소 일회용 수세미를 소개해 드립니다~^^ 예전에 기사에서 봤는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세미는 매일 관리를 잘 안 해주면 세균이 번식하여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하네요. ㅜㅜ 늘 설거지하고 수세미를 살균시키면 제일 좋겠지만 늘 관리하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인터넷에서 해결방법을 찾아보다 일회용 수세미를 발견했습니다. 평이 나쁘지 않은 것 같으니 우선 구매!! 색상은 그레이 색과 브라운 색 두 종류이고 저희는 그레이 색을 주문했어요.^^

 

그레이 색이며 총 60매가 들어있어요~ 재질은 폴리프로필렌 입니다!

일회용 수세미를 받아보고 첫인상은 키친타월 같았습니다. 한 롤에 총 60배가 있네요. 뒤면을 읽어보니 소재는 폴리프로필렌이라고 적혀있어요. 인터넷 사이트에 '유해성분 무첨가'라고 하니 한번 믿어보고 사용해 보겠습니다! 키친타월처럼 롤 형식이라 저희는 주방 수납 서랍에 걸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한 장씩 뜯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네요~^^

 

저희는 주방 수납 서랍에 걸어 두었어요~ 한장씩 뜯어 사용합니다!^^

 

 

앞면에 엠보가 튀어나와 있어요. 앞면은 까끌한 면이고 뒷면은 매끈한 면이라 필요에 따라 양면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어요! 폴리프로필렌의 소재여서 그런지 약간 종이보다는 일회용 행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설거지 후 잘 세척하면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은 더 쓸 수 있겠네요!^^ 처음 사용하면 면이 방수된 것처럼 물이 스며들지 않다가 천천히 흡수되네요!

 

부드러운 소재이고 물이 처음 닿으면 물방울이 좀 떠있다 서서히 흡수되네요~

주방세제를 묻히고 거품을 내 봅니다. 거품은 적지도 많지도 않고 적당히 나옵니다. 기존 스펀지 수세미들은 두께가 있어 손에서 그릇이 미끄러질까 힘을 많이 주며 거품을 냈는데 일회용 수세미는 종이같이 얇아서 따로 힘을 주지 않아도 미끄러지지 않고 그릇을 잘 잡으며 거품을 낼 수 있었어요. 기존 스펀지 수세미를 사용할 때는 손가락 관절이 좀 아팠는데 일회용 수세미를 사용하고 난 후부터는 따로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회용 수세미가 맞는 것 같아요.^^

 

주방세제를 묻히고 거품을 내 봅니다.^^

그래서 기존 스펀지 수세미는 싱크대나 인조대리석 상판 닦을 때만 사용하고 이제 설거지는 일회용 수세미로만 합니다.^^ 좀 아쉬운 점은 일회용 수세미라 어쩔 수 없이 매일 쓰레기가 배출되는 점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좀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네요. 소재가 폴리프로필렌이라 재활용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딱 일회용이 아닌 두세 번 정도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수세미 안녕~!!

장점

· 수세미에 세균이 번식할 일이 없다.

· 개인적으로 손가락에 무리가 없어 기존에 있던 통증이 사라졌다.

· 사용 후 잘 헹궈주면 두세 번은 사용할 수 있다. 관리에 따라 삼 회용까지 가능할 수 있다.

 

단점

· 대략 1장에 100원 정도 한다고 보면 된다.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다.

· 사용을 다하면 쓰레기가 되기에 환경문제에 민감하다면 반감이 있을 수 있다.

 

이상 생활공작소 일회용 수세미 리뷰입니다! 저에게는 꼭 필요했던 물건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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