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돼지고기 집 제주돈사돈 서울본점 포스팅해 봅니다.^^ 제주돈사돈은 제가 예전 홍대 근처 회사에서 근무할 때 회식차 몇 번 와봤었는데요. 그때 괜찮았던 기억이 떠올라 지인들과 일을 마치고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마지막 방문이 거의 7, 8년은 넘은 거 같긴 합니다. ㅎㅎ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 날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ㅎㅎ 작지 않은 크기의 가게인데 아직도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ㅎㅎ 평일 저녁이라 예전만큼 웨이팅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네요.
제주돈사돈 서울본점
영업시간
매일 16:00 ~ 24:00
내부 공간이 작지 않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어 좋은 거 같아요. 제 기억이 맞다면 내부는 예전하고 크게 바뀌지 않은 느낌입니다. ㅎㅎ
옆 주방에서 고기가 초벌 되어서 나오는 구조입니다.
근고기는 기본 한 근 600g(57,000원)부터 시작해요. 그다음 추가를 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근고기 600g을 주문해 줍니다.^^ 제주돈사돈의 고기는 당연히 제주도산입니다. ㅎㅎ
테이블 중앙 화로에는 연탄불이 준비되어 있어요. 연탄불을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ㅎㅎ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네요. 내부 공간 환기가 잘 안 되는지 덥고 약간 답답함이 있네요.^^;;;;
기본 세팅이 올려지고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근고기 기본 한 근 600g이 나왔습니다. 초벌 된 거라 자리에서 더 구워줍니다.
돼지고기 하면 또 액젓을 빼놓을 수 없죠? ㅎㅎ
목살을 한 번 먹어봅니다. 고기는 맛있어요!^^
고기를 한 판 다 비우고 추가(38,000원)로 주문을 했네요. ㅎㅎ 고추장찌개(7,000원)도 주문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고추장찌개는 독특했어요. 약간 떡볶이 국물을 찌개로 만든 맛이었어요. 단짠의 맛. ㅎㅎ
제주 돼지고기에 한라산 소주를 빼놓을 수 없겠죠?^^ 무리하지 않기 위해 순한 17도로 마셔줍니다. 순한을 처음 마셔보는데 살짝 아쉽긴 하네요. ㅎㅎ
장점
· 고기는 맛있음.
· 넓은 공간.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음.
단점
· 환기가 잘 안 됨.
· 벨이 없어서 불편함.
·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편.
이상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제주돈사돈 서울본점 리뷰입니다!^^
제주돈사돈 서울본점
영업시간
매일 16: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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