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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aurant. 더 레스토랑] 삼청동 국제갤러리 레스토랑. 리뷰.

LaMo 2022. 7.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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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aurant. 더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방문기 포스팅해 보겠습니다.^^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국제갤러리 2층에 위치한 The Restaurant. 더 레스토랑입니다. 1층 카페에서도 음식을 판매하긴 하지만 오늘 방문한 곳은 2층이에요. 유명 셰프 아베 고이치(Abe Koichi)가 전통 프렌치, 일본 퓨전,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국제갤러리에서 운영을 하다 보니 내부에 예술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예술품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경복궁 쪽으로 큰 창이 있어 인왕산과 경복궁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레스토랑입니다.^^


The Restaurant

더 레스토랑

 

영업시간

화 ~ 토요일 10: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월, 일요일 휴무


건물 입구.

갤러리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갤러리 건물 내부에 있어서 그런지 입구도 멋집니다. ㅎㅎ

층별 안내.

엘리베이터에 적혀있는 층별 안내에서 볼 수 있듯이 더 레스토랑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3층은 Wellness K라고 고급 운동 시설입니다.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멋진 현대 작품들 사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하네요. ㅎㅎㅎ

계단으로 올라가 봅니다.^^

저는 계단으로 이동해 봅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더 레스토랑 리셉션.

계단에 올라가면 리셉션 데스크가 바로 보입니다. 리셉션 뒤로 보이는 밖의 풍경이 보기만 해도 좋네요. 지인이 예약을 해 놓았기에 예약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어요.^^

전실 공간. 경복궁쪽으로 창이 있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네요.^^

소품들.^^

고급 잡지와 디자인 서적이 소품으로 놓여있습니다. 햇빛이 강해서 색이 바랠 것 같네요. ㅎㅎㅎ

경복궁을 바라보는 자리.

첫 번째 창가에 놓인 테이블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저녁때 커플이 와서 앉으면 딱일 듯합니다. 단점은 전실 쪽에 위치해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노출이 많이되는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아니면 이 자리는 그냥 디피일 수도...^^;;;; 

내부 공간. 작품이 설치되어 있네요.^^

홀 천장에는 우리나라 양해규 작가의 블라인드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요.

천장이 높습니다.^^

현대 작가의 작품 아래서의 식사라.. 재밌는 컨셉 같습니다. ㅎㅎ

귀여운 조명.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되어있네요.^^ 소재들도 튀지 않고 공간을 고급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미니멀하면서 고급스럽네요.^^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게 딱 제 스타일인 공간이네요. ㅎㅎ 귣귣귣!!!

기본 세팅.

예약된 자리에 가니 인원수대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기에 지인들이 오기 전 메뉴판을 먼저 살펴봅니다. ㅎㅎ

런치 메뉴를 볼까요?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기에 메뉴가 조기 품절될 수 있다고 하네요.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안 되겠네요. ㅎㅎㅎ

우리는 A코스로. 금액이 괜찮아 보입니다.^^

코스는 A, B, C로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금액은 A는 49,500원, B는 66,000원 그리고 C는 88,000원입니다. 코스 구성을 보니 A코스여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전반적인 코스 금액도 과하지 않아 보입니다.^^

코스에 따라 원하는 메뉴를 정할 수 있어요.

메뉴에서 아라 까르뜨(단품)로 주문도 가능하며 단품 가격은 에피타이저와 수프가 각각 22,000원 생선과 육류는 55,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선택권이 많은 편입니다. ㅎㅎ

선정한 A코스 구성대로 에피타이저, 수프, 메인 요리를 선택해 줍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정도면 메뉴가 많은 편 같네요.

음료 메뉴.

음료 메뉴도 살펴봅니다. 눈에 띄게 논알코올 레드와인이 있어서 주문해 봅니다!! 논알코올 와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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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코올 와인이 아니라 쥬스이네요. ㅎㅎㅎ

음... 논알코올 와인은 주스인 걸로.... ㅎㅎㅎ 엄청 달더라고요. ㅎㅎ 음... 뭐 와인이 알코올 주스니까 논알코올 와인은 주스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빵이 나옵니다. ㅎㅎ

주문을 하고 나니 빵이 나옵니다. 부드럽고 맛있어요.^^

아뮤즈 부쉬.^^

시작으로 아뮤즈 부쉬가 나왔습니다.

아뮤즈 부쉬 확대.^^

정말 한입에 먹기에 딱 좋은 크기로 나오네요.^^ 맛있습니다.

에피타이저. 장어 & 우엉을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아뮤즈 부쉬를 먹고 나니 에피타이저가 나왔습니다. 4인이 각기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차례로 올려봅니다.^^ 첫 번째는 장어 & 우엉을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에피타이저. 양송이 버섯을 곁들인 부르고뉴 스타일의 파리지엔느 달팽이.

두 번째는 양송이 버섯을 곁들인 부르고뉴 스타일의 파리지엔느 달팽이.

에피타이저. 왕새우 &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세 번째는 왕새우 &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에피타이저. 야채를 곁들인 참깨 간장 소스의 참치.

마지막 네 번째는 야채를 곁들인 참깨 간장 소스의 참치. 특별한 이름들은 없고 재료 구성이 이름입니다. ㅎㅎ

수프. 컬리플라워 크림 수프.

다음은 앙트레 수스 차례입니다.^^ 첫 번째는 컬리플라워 크림 수프.

수프. 오늘의 수프.

다음은 오늘의 수프.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아나네요. ㅎㅎㅎ;;;;

수프. 차가운 사과 크림 수프.

다음은 정말 기대되었던 차가운 사과 크림 수프.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걸 보고 비주얼에 반해 주문했어요.^^

차가운 사과 크림 수프. 뚜껑 개봉.^^

사과의 뚜껑을 열면 수프가 있습니다. 비록 저는 차가운 수프는 잘 안 먹지만 이건 먹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맛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의 양고기.

다음으로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먼저 머스타드 소스의 양고기.

그린 소스의 농어.

그리고 그린 소스의 농어. 맛은 다 맛있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신경을 써서 요리를 하고 디피를 한 게 느껴지는 음식들입니다.^^ 같이 나오는 그릇들도 다 특색 있고 재미있고요. ㅎㅎ

디저트.
디저트.

마지막으로 디저트들이 나옵니다.^^ 역시 달달한 디저트가 입을 정리해 주네요.^^

커피.

따뜻한 커피로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해 줍니다.^^

JONATHAN BOROFSKY 조나단 보롭스키. '지붕 위를 걷는 여자'.

장점

·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예술 작품 아래서 식사를 하는 경험.

· 경복궁 및 인왕산 전망.

· 코스 금액 치고는 나쁘지 않음. A코스로도 충분할 듯.

· 맛있고 깔끔하며 신경을 쓴 게 느껴짐.

· 웨이터들이 친절.

 

단점

· 논알코올 와인은 그냥 주스로 표기 바람.^^;;;

· 개인에 따라 양이 살짝 아쉬울 수 있음.

 

이상 종로구 삼청동 국제갤러리 2층에 위치한 The Restaurant. 더 레스토랑 리뷰입니다!^^


The Restaurant

더 레스토랑

 

영업시간

화 ~ 토요일 10: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월,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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