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생활용품

[TAKKER. 하드월 태커] 못/망치/전동드릴 없이 액자 걸기. 사용후기. 리뷰.

LaMo 2022. 1. 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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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ER. 하드월 태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용품 리뷰해 봅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흥미로울 제품인데요! 바로 TAKKER. 하드월 태커가 그 주인공입니다!^^ 집에 액자를 걸고 싶은데 못을 박거나 전동드릴을 소음 때문에 사용하기 꺼려진다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ㅎㅎ 간단히 설명하면 하드월 태커는 수동 핸드 드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액자와 거울이 있는데 전동드릴을 쓰자니 부담스럽고 못을 박자니 콘크리트라 잘 안 박힐까 불안하여 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패키지 앞면.

태커는 총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일반 태커와 저희가 구매한 하드월 태커. 일반 태커는 석고보드나 목재 같이 가벽 구조에 적합하고 콘크리트에 사용하려면 하드월 태커를 구매해야 합니다. ㅎㅎ 금액은 상점마다 상이하지만 대략 5만 원 후반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패키지 뒷면.

태커는 아일랜드에서 제조가 되었네요. ㅎㅎ

하드월 태커. 몇 초 만에 된다고?!! ㅎㅎ

제품 문구에는 몇 초 면 액자를 걸 수 있다고 합니다. 기대해 봅니다!^^

12kg까지 지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못이나 피스의 기능을 하는 '택'을 사용하여 액자를 걸 수 있어요. 택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네요. 12kg까지 지지가 가능하다니 대단하네요. ㅎㅎ

제품설명 앞뒷면.

영문 설명서는 찍기만 하고...

한글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요.^^

한글 설명서를 읽어 줍니다. ㅎㅎ 내용을 특별하지 않습니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그리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택과 다양한 후크들.

제가 구매한 패키지에는 택 이외에 택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다양한 후크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인터넷을 보니 패키지마다 구성품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ㅎㅎ

하드월 태커.^^

본체의 모습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색상도 검정, 빨강 두 가지만 활용하여 심플하니 좋네요.^^

디자인이 멋지네요. ㅎㅎ

뭔가 미래의 무기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드릴 핸들. 수동입니다. ㅎㅎ;;

옆면에는 핸들이 있습니다. 하드월 태커는 수동 드릴이라 이 핸들을 돌려 벽에 구멍을 뚫게 되어 있어요. ㅎㅎ

디자인은 핸드드릴치고는 세련된 것 같네요. ㅎㅎ

나름 세심하게 디자인된 것 같아요. 귣귣!

태커 바닥면에 드릴이 장착되어 있어요.^^

태커 바닥면에는 드릴이 숨어 있습니다. 다치지 않게 속 안에 잘 숨겨져 있네요.^^

바닥 부분 디테일.

벽에 맞닿는 부분은 고무 재질로 되어 미끄러지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나름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네요.^^

옆면 택을 넣고 뺄 수 있는 용도의 구멍들.^^

옆면에 벽을 뚫고 난 후 택을 밀어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멍과 추후에 택을 제거 시 사용할 수 있는 용도의 구멍이 있어요. 하드월 태커로 모든 기능을 다하도록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손잡이 위쪽을 열면 택 보관함이 있어요. 꼭 모양이 에일리언 머리 같네요. ㅎㅎ

태커 위쪽 손잡이를 열면 비밀의 택 보관함이 나타납니다. 패키지 안 택 수가 적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 숨어 있더라고요. ㅎㅎ;; 이 부분은 정말 잘 생각한 거 같아요!^^

택.^^

택은 대략 1.35cm 정도 되어 보이고 8mm 정도가 벽에 박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한 번 사용해 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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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부위에 맞춰 하드월 태커 자리를 잡습니다. ㅎㅎ

먼저 구멍을 뚫을 부위를 표시해 주고 드릴 위치를 표시에 맞춰 태커 자리를 잡아줍니다.

벽에 수직으로 세운 후 드릴 핸들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줍니다!^^

벽면에 수직으로 세워진 태커를 벽면으로 누르며 핸들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ㅎㅎ;;;

왼손으로 태커를 벽 방향을 세게 눌러주고 오른손은 핸들을 계속 돌려줍니다. 콘크리트 벽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시간도 몇 초가 아니라 몇 분이 걸린 거 같네요.^^;;; 처음에는 좀 어려웠는데 두 번째 구멍은 좀 더 수월했네요. ㅎㅎ

구멍에 택을 넣고 밀어줍니다!

구멍이 8~9mm 정도 뚫리면 택을 구멍 안에 밀어 넣습니다. 잘 안 들어가면 태커 옆면 기능을 활용하면 돼요. ㅎㅎ 아무래도 수동 핸드 드릴 개념이라 그런지 콘크리트의 경우 힘이 좀 들었습니다. ㅎㅎ 한 번에 여러 번은 못할 것 같네요. 흨.

음..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우선 택 설치 완료!^^;;;

음... 첫 번째 시도는 완성도가 높지 않았지만 완료하였어요. 사진을 확대해서 크게 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굉장히 작습니다.^^

50cm x 40cm 정도의 액자를 걸었어요.^^

50cm x 40cm 정도 크기의 액자를 걸어 줍니다. 무게는 한 3~4kg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잘 걸리네요=! 귣귣!!

다른 액자 부분입니다. 2달 정도 되니 택이 깨졌어요.;;;

2달 정도 지나니 큰 액자가 걸리 택이 깨졌습니다. ㅠㅠ 큰 액자가 대략 8~9kg 정도였는데 택이 깨졌네요.^^;;;; 12kg까지 가능하다며... ㅎㅎ 택이 불량이었나 봅니다. 혹시 모르니 너무 무거운 거 걸지 마세요. ㅎㅎ

 

장점

· 못, 망치, 전동 드릴 없이 벽을 뚫을 수 있음.

· 무소음이고 전력 필요 없음.

· 세련된 디자인. 필요한 기능은 다 있음.

· 작은 구멍만으로 해결 가능.

 

단점

· 그냥 이쁜 수동 핸드 드릴.

· 콘크리트 벽은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듦.

· 콘크리트보다는 목재나 시멘트에 사용 추천. 콘크리트는 전동 드릴이 최고.

· 콘크리트를 뚫는데 든 노동과 시간에 비해 제품 금액이 높은 것 같음.

· 택이 무게를 못 버티고 깨질 수 있음.

 

이상 TAKKER. 하드월 태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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