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국동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소개드립니다.^^ 바로 DOWNTOWNER. 다운타우너 안국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구름이 한점 없는 맑은 날 안국동에 일이 있어 들렸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던 중 다운타우너가 안국동에도 있다는 지인의 말에 바로 찾아갔습니다. ㅎㅎ
다운타우너 안국은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를 나오면 있는 첫 번째 우측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작은 골목이지만 CAFE KNOTTED. 카페 노티드와 함께 다운타우너가 사람들을 많이 끌어 모으고 있는 거 같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운타우너는 점심 전후로 사람이 많다면 카페 노티드는 끊임없이 많네요. ㅎㅎ
안국동이라 그런지 다운타우너는 오래된 한옥에 자리를 잡았어요. 한옥과 수제버거의 조합이 뭔가 재미있습니다.^^
입구가 있는 전실을 지나오면 긴 내부 공간이 펼쳐집니다. 전체적인 공간을 담느라 광각으로 촬영해서 더 길어 보이지만 실제로도 긴 형태의 공간입니다.^^
긴 공간의 제일 안쪽 부부은 주방과 주문하는 공간이 있어요.^^ 가운데에 통로를 두고 양쪽에 테이블과 스툴이 놓여 있습니다. 공간이 크지 않아 테이블과 수틀은 좀 작은 편이에요.^^;;; 좌측 공간은 기와지붕 아래 공간이고 우측은 중정이었던 공간인 거 같습니다. 저희는 좌측 기와지붕 아래에 자리를 잡았어요.^^
기와지붕 아래 공간은 크게 3가지 작은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벽면에 기대서 않아 먹는 공간 두 개 사이에 좌식 공간이 하나 있는 구성입니다.^^ 각 공간은 가벽으로 막아져 있는데 가벽에 큰 원형 타공부가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좋아요. ㅎㅎ
기와지붕 아래에 위치한 좌식 공간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이네요. ㅎㅎ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주문은 주방 쪽에 위치한 카운터에서 합니다.^^ 카운터 하부 문양 디테일까지 신경 쓴 것 같네요. ㅎㅎ
저희가 앉은 좌측 벽 쪽 공간. 벽 의자가 좀 낮은 편입니다. 스툴도 그리 편안한 디자인은 아니네요. ㅎㅎ 실용성 보단 멋을 더 중요시한 듯합니다.^^;;;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라거와 JARRITOS GUAVA 맛 음료입니다.^^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버거는 10분~15분 정도 기다린 거 같아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AVOCADO 아보카도 버거 9,300원 2개와 ORIGINAL FRIES 오리지날 프라이즈 4,300원입니다. 아보카도 버거는 다운타우너의 대표 메뉴죠!^^ 바로 조리돼서 나와서인지 패티에서 열기가 납니다!^^ 그럼 먹어볼까요?^^ 맛은 역시 최고이네요. ㅎㅎ 의자 불편함까지 잊어버리게 만드는 맛입니다. ㅎㅎ 오리지날 프라이즈 맛은 특별하진 않지만 아보카도 버거는 정말 추천할 만합니다. 예전에 배달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배달보다는 매장에서 바로 나온 뜨끈뜨끈한 버거를 드시는걸 정말 추천해요. ㅎㅎ
장점
· 안국동 한옥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 아보카도 버거가 정말 맛있음.
· 이쁘게 개조한 한옥 내부 공간.
단점
· 공간이 작아 테이블과 스툴 작아 좀 불편. (하지만 버거 맛이 불편함을 잊게 해 줌. ㅎㅎ)
이상 DOWNTOWNER. 다운타우너 안국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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