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마셔본 무알콜 맥주 리뷰입니다!^^ 저는 술을 좋아했고 자주 마시는 편이었는데요. 얼마 전부터는 음주를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ㅎㅎ 이유는 우선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술자리도 많이 사라졌고 술을 마시면 다음날 피로가 많이 쌓이더라고요.^^;;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 ㅎㅎ 그래서 맥주는 마시고 싶고 술자리 분위기는 내고 싶은데 숙취가 걱정된다면 무알콜 맥주를 권장해 드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종류의 무알콜 맥주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바로 TSINGTAO NON ALCOHOLIC 칭타오 논 알콜릭 맥주와 HOEGAARDEN ALCOHOL FREE 호가든 알콜 프리 맥주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무알콜 맥주를 마셔본 경험이 있어요. 15년 전쯤에 유럽여행 중 콘서트를 가봤는데요. 알콜 반입이 불가하지만 콘서트장 안 바에서는 생맥주가 판매되고 있었어요. 같이 간 친구가 말하길 콘서트장 안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무알콜 맥주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기분 내기 위해 마셔봤는데... 음... 맛이 정말 없던 기억이 납니다. 취하지 않아 흥도 안 나고... 콘서트장 가기 전에 더 마시고 들어갔어야 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무알콜 맥주는 맛이 괜찮겠죠? ㅎㅎ
칭타오 캔에는 'SAME GREAT TASTE'라고 적혀있네요. 기존 맥주와 맛이 같다니... 기대가 됩니다.^^ 호가든은 밀맥주로 어떻게 무알콜로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호가든은 캔에 알콜 0.0%라고 적혀있네요.^^
칭타오는 100% 무알콜은 아니고 0.05% 이하 정도의 알콜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럼 한번 마셔볼까요?^^
컵에 따를때 맥주의 색이나 거품 그리고 탄산은 일반 맥주와 같네요!^^ 신기신기.^^
맛은 괜찮습니다. ㅎㅎ 약간 아쉬운 맛이긴 맥주 향과 쏘는 맛을 느끼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는 않고 배만 부를듯합니다. ㅎㅎ
다음은 호가든 입니다. 호가든 역시 색상 거품 그리고 농도가 일반 호가든 맥주와 거의 동일한 거 같아요.^^ 따르면서 호가든의 향이 느껴지네요.
호가든의 경우 단맛이 좀 강했습니다! 일반 호가든의 단 맛이 알콜에 묻혀 적게 느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호가든 무알콜은 달달하네요. ㅎㅎ 달달한 음료 좋아하시면 추천할만합니다.
마셔도 마셔도 배만 부를 뿐 취하지는 않습니다. 분위기에만 취할 뿐...ㅎㅎ 다음날 숙취도 없고 좋죠? ㅎㅎ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돈 낭비라 생각할 수 있지만 분위기를 즐기실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합니다!!^^
장점
· 술을 못 마시거나 맥주 향이 그리운 사람에게 추천함.
· 숙취 없음.
단점
· 맥주는 역시 알콜이 들어간 맥주.
· 마셔도 안 취함.
이상 TSINGTAO NON ALCOHOLIC 칭타오 논 알콜릭 맥주와 HOEGAARDEN ALCOHOL FREE호가든 알콜 프리 맥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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