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JU. 자주. 따뜻한 히터] 겨울철. 사무실 필수템. 접이식 발 히터. 리뷰.

JAJU. 자주. 접어서 사용하는 따뜻한 히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끈따끈한 포스트 올려봅니다!^^ 학교나 사무실 혹은 바닥난방이 안 되는 공간에서 장시간 있으면 발이 금방 차가워집니다. 아무래도 차가운 공기가 뜨거운 공기보다 아래에 머무니 발이 더 쉽게 차가워 지죠. 발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예전에 다니던 사무실에선 겨울철에 발이 너무 시려 쉬는 시간에 동료들끼리 히터 앞에 발을 가까이 대기도 했었는데요. ㅎㅎ 발이 시리다 보니 일의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아니면 일이 재미없었거나...^^;;;)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우리 발을 따뜻하게 지켜줄 아이템 하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JAJU 자주. 접어서 사용하는 따뜻한 히터입니다.

자주는 자주 가진 않지만^^;; 가끔 가면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MUJI 무지를 너무 따라 하는 것 같아서 좀 그랬는데 요즘은 그래도 조금씩 자신의 이미지를 찾아가려는 것 같아서 가끔 지나가다 들리네요.^^ 이 히터도 우연히 자주매장에 들렸다 발견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박스 앞 뒷면.

박스는 심플합니다. 제품명은 '접어서 사용하는 따뜻한 히터', 영어로는 'FOLDABLE FABRIC HEATER'입니다. ㅎㅎ 굉장히 사실적인 제품명입니다. 근데 박스 앞면과 다르게 박스 뒷면 영문은 'FOLDABLE WARM FABRIC HEATER'라고 적혀있네요.^^;;; 박스에 적혀있는 걸 보니 이 히터는 '전자파 안심 사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전자파가 없다는 건지 약해서 무해하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럼 한번 박스를 풀어볼까요?

 

언박싱~

박스를 열면 비닐 안에 히팅 패드와 받침대 3개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있네요. 색상은 밝은 베이지 색과 밝은 회색 중간인 것 같습니다. 받침대, 조작 스위치, 전선 등 색상이 비슷하게 디자인되어있어 통일감을 줍네요. 좋은 것 같습니다.^^

 

히팅 패드 본품, 받침대 3개,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조립은 정말 간단해요. 받침대 3개를 히팅 패드 각 면에 껴 주고 세워주면 끝! 받침대는 꽉 껴지는 게 아니고 걸쳐놓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세울 때는 히팅 패드를 접어서 넘어지지 않게 구조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받침대를 히팅 패드에 끼워주고 세워우면 끝!^^

콘센트를 연결하고 한번 작동시켜 볼까요?^^ 조작 스위치는 패드 우측면에 부착되어있어요. 하나의 전원 버튼과 3단으로 조절 가능한 2개의 온도 상향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어려운 조작법은 아니에요.^^

 

조작 스위치를 작동해 봅니다.^^

사용설명서를 보니 제품을 45도 이상 기울이거나 눕히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고 해요. 전원도 안전상 3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자동을 꺼져도 사용하고 난 후에는 꼭 확인하는 게 안전하겠죠?!^^ 주의사항이 잘 적혀있으니 꼭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장시간 사용 시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그리고 살짝 아쉬운 검정 무늬.

사용을 해보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금방 따뜻해지고 패드 안에 따뜻한 공기가 머무네요. 다른 온풍기들은 소음이 많이 나는데 이 제품은 무소음입니다. 작업이 나 공부할 때 소음 때문에 집중을 잃을 일이 없어요. ㅎㅎ 제가 받은 제품 중 좀 아쉬운 부분은 패드 패브릭 재질상 검정 패턴이 도더라 진 부분이 있는데(위 사진과 같이) 꼭 지저분한 먼지나 때가 묻은 느낌이 나네요. 딱히 지워지지 않는 걸로 봐선 패브릭 패턴이나 재질상 문제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그 외에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주 슬리퍼와 자주 히터.

장점

· 디자인이 괜찮고 사용하기 편리함.

· 무소음이며 금방 따뜻해짐.

 

단점

· 금액이 좀 비쌈. 정가 79,900원. (전 할인가 55,93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부분 검정 패턴이 뭉쳐있어 때가 묻은 것 같음 느낌을 줌. 보기에 좋진 않음.

 

이상 JAJU 자주 접어서 사용하는 따뜻한 히터 리뷰입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