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생 오렌지 주스를 만들 수 있는 HUROM 휴롬 퀵스퀴저를 포스트 해 봅니다!^^ 퀵스퀴저는 지난 6월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수동 오렌지 스퀴저를 사서 손으로 돌려가며 오렌지를 마실까 생각했었는데 큰일 날 뻔했습니다. ㅎㅎ 역시 자동이 편하더라고요!^^ 휴롬에서는 실버, 파스텔 블루, 파스텔 핑크 총 3가지 색상의 퀵스퀴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집 인테리어와 알맞은 실버로 구애하였어요.
제가 구매한 스퀴저의 경우 핸들이 달려있어 공간은 좀 더 차지하지만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아무리 자동이라고 해도 오렌지를 눌러서 사용해야 하는데 핸들이 없으면 힘을 더 줘야 하거든요.^^;;; 대부분의 다른 퀵스퀴저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주스 받침, 필터, 주스 배출구 등 본체로부터 분리가 되어 사용 후 세척이 용이하게 되어있네요!^^
자 그럼 이제 한번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 볼까요?^^ 냉장고 과일 칸 구석에 보니 한 달 정도 된 오렌지 6개가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오렌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5~6개 오렌지로 2잔 정도의 주스를 만들어 주네요. 한 달이 지나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냉장고가 차가워서 그런지 아직 상태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반으로 잘라 주니 오렌지 내부도 상태가 좋네요! 다행입니다.^^
반으로 자른 오렌지를 스퀴저 콘 위에 올려놓고 접시모양의 과일 커버가 달린 핸들로 눌러주면 오렌지가 갈리며 즙이 나옵니다. 주스 배출구는 조절이 가능하여 즙을 짜면서 배출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모은 다음 배출할 수 도 있어요.^^ 핸들은 초대한 15초 이내에 텀을 주며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빨리 그리고 많이 마시고 싶은 마음에 쉴 새 없이 오렌지 껍질 속 영혼까지 돌리다 기계가 과열돼서 멈췄습니다.;;;;;; 5-10분 정도 후에 다시 작동하긴 했지만 고장 난 줄 알고 놀랐네요. 여러분도 저처럼 한 번에 너무 오래 기계를 돌리지 마세요! ㅎㅎ 한 번에 15초 이내로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오렌지즙을 짜고 나면 필터에 오렌지 알갱이? 잔해들이 걸러집니다. 취향에 따라 오렌지 주스에 조금 넣어주면 씹는 식감을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작은 스푼 한두 숟갈 정도 넣고 마십니다.^^
기계 과열로 다 즙을 짜진 못했지만;;; 우선 나온 주스로 사진 찰칵!^^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사실 오렌지의 상태에 따라 맛이 많이 차이가 있긴 합니다. 계절에 따라 수입되는 오렌지 원산지도 다르고 날씨도 다르고. 하지만 집에서 생으로 오렌지 주스를 만든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겠죠?^^ 여러분도 한번 스퀴저로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장점
· 집에서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맛볼 수 있음.
· 세척이 용이하게 각 파트가 분리됨.
단점
· 한 번에 15초 이상 사용 시 기계 과열로 멈춤.
이상 HUROM 휴롬 퀵스퀴저로 생 오렌지 주스 만들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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