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다니.. ㅠㅠ 올해는 정말 코로나 때문에 순식간에 지나간 듯하네요. 슬픔은 잠시 잊고 이제 연말을 준비해야겠죠? 사람들과의 연말 모임이 많이 줄어든 만큼 집에서라도 연말 느낌을 내야 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행사 크리스마스를 위한 조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이케아에 가서 구매해온 핫한 아이템입니다. 바로 STRÅLA 스트롤라 루돌프 LED 조명입니다!^^ STRÅLA 스트롤라는 제품명이 아닌 시리즈명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느낌이 나는 제품군을 통칭하는 것 같아요. 저희가 구입한 스트롤라 제품은 신상인지 아직 이케아 홈페이지에 안 떠있네요!^^ (2020년 11월 16일 기준) 금액은 영수증을 보니 19,900원이네요! 자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빨간색 패키지와 황동색 이름 'STRÅLA'이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을 풍기고 있네요~^^ 누가 봐도 크리스마스 용품인걸 알 수 있게 디자인되어있어요. 뒤면 설명을 보니 AAA 건전지 1개가 별도로 필요로 하는 제품입니다. AAA 건전지를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를 열면 목재로 된 루돌프 조각들이 보입니다. 직사각형 모양 안에 모든 조각이 거의 빈틈없이 나눠져 있네요.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조립 설명서는 잘 안 펴져서 구겨진 사진으로 올립니다.^^;;;;;; 설명서대로 한번 만들어 볼게요!
반원 모양의 빨간 구슬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빼줍니다. 안전핀이 걸려있어 측면 하얀색 안전핀을 'ㅡ'자 드라이버로 들어준 상태로 빨간 구슬을 빼면 조명 본체가 나옵니다. 본체 뒤면에 위치한 뚜껑 드라이버나 동전으로 돌려 열어주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네요.
AAA 건전지를 넣어주고 ('+'극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넣어주세요!) 다시 뚜껑을 드라이버나 동전으로 잠근 후 반원 모양 나무 조각 안으로 다시 집어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이 루돌프의 얼굴 부분과 빛이 나는 빨간 코 부분이에요. 자 그럼 다른 부분을 조립해 볼까요?
STRÅLA 스트롤라 루돌프 LED 조명에는 풀이나 본드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요. 나무 조각끼리 맞춰 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역시 이케아의 세심함에 또 한 번 놀랍니다. 첫 번째는 제품 이름 발음이 어려워서 놀라죠...ㅎㅎㅎ..
먼저 아래 받침 부분에 몸통 부분 역할을 하는 'ㄷ'자 모양을 껴줍니다. 그리고 아까 건전지를 넣은 얼굴 부분은 껴주고 루돌프 사슴뿔 부분을 껴주면 끝! 조립하는데 한 1분도 안 걸린 것 같네요. 건전지 넣는 것을 제외면 어린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수준의 조립입니다!^^
자 이제 루돌프 사슴 코를 반짝이게 해 볼까요?^^ LED 조명 작동 방법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빨간 코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불이 들어오네요! 이때 누르는 방향에 따라 잘 안될 수 있는데요 코 부분 중 잘 되는 위치를 찾으면 잘 되더라고요.^^
조명은 굉장히 은은합니다. 낮에는 거의 티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조명은 저녁이나 밤 시간에만 사용하는 게 좋겠네요!^^
나무 소재와 빨간색 조명이 매치가 정말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정말 딱인 것 같아요!^^
장점
· 패키지부터 조립방식까지 잘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 건전지 부분을 제외하면 어린이가 조립해도 무방합니다.
· 디자인이 좋아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잘 어울립니다.
단점
· LED 조명 밝기가 살짝 연한 것 같습니다.
이상 IKEA 이케아 STRÅLA 스트롤라 루돌프 LED 조명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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