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뜨끈뜨끈한 닭곰탕집 원조 황평집 닭곰탕 줄여서 황평집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얼마 전 지인과 정말 오랜만에 을지로 탐방을 나섰는데요.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원래는 닭곰탕과 닭무침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안주류인 닭무침은 저희가 찾아간 시간인 오전 11시 반에는 안 한다고 해서 닭곰탕만 먹었네요. ㅎㅎ 제 기억으로는 오후 1시부터 안주류가 가능하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닭무침은 다음에 재방문하여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
원조 황평집 닭곰탕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토요일 11:00 ~ 20:30
일요일 정기휴무
저희가 방문한 오전 11시 반 정도에는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먹는 동안 12시가 가까워지다 보니 인근 회사원들이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몰리기 시작하네요. 저희는 다행히 그전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안주류인 닭무침이 못 시키기에 아쉬운 데로 닭곰탕(특/11,000원)을 주문해 줍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테이블 위에는 소금, 다진 마늘 그리고 다대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색감을 보니 막 만든 것과 같이 신선해 보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마늘종과 깍두기가 나옵니다. 마늘종이 정말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손이 계속 가는 반찬이었습니다. ㅎㅎ
깍두기도 국물하고 먹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반찬이었네요.^^
공깃밥과 살코기를 찍어먹기 위한 소금이 별도로 준비됩니다.^^
자 그리고 메인 메뉴인 닭곰탕(특/11,000원)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ㅎㅎ
우선 국물이 맑고 깔끔해요. 살짝 기름지며 따끈따끈한 국물이 몸을 사르르 녹여줍니다.^^ 정말 지금 날씨에 안성맞춤인 국물입니다!
기본으로 다진 마늘을 조금 넣어줬습니다.^^
껍질과 살코기는 뼈가 다 발라져 있어 먹기가 편했어요. 저는 껍질을 좋아하는 편이라 껍질을 우선적으로 먹어줬습니다. ㅎㅎㅎ 껍질이 질기지도 않고 맛있네요.^^
다음은 살코기를 먹어 줍니다. 잘 익었으며 살코기 몇몇 부위가 살짝 퍽퍽하긴 했지만 맛은 좋았어요.^^
공깃밥을 말다 보니 양이 갑자기 더 많아졌습니다. ㅎㅎㅎ 저에게 특 사이즈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 배가 더 부르기 전에 다대기를 넣고 먹어 봅니다. ㅎㅎ 많이 넣으면 너무 매울까 봐 적당히만 넣어 줬어요.^^;;
추운 겨울 날씨, 오랜만에 을지로 탐방을 와서 닭곰탕을 먹었는데요. 몸을 녹이고 따뜻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정말 알맞은 메뉴였던 거 같습니다. ㅎㅎ
장점
· 추운 겨울에 안성맞춤인 뜨끈뜨끈한 닭곰탕.
·마늘종과 깍두기가 맛있음.
· 깔끔한 국물.
단점
· 중간중간 몇몇 살코기가 좀 퍽퍽했음.
이상 을지로에 위치한 뜨끈뜨끈한 닭곰탕집 원조 황평집 달곰탕 리뷰입니다!^^
원조 황평집 닭곰탕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토요일 11:00 ~ 20:30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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