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 받은 일본 양갱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지인이 일본을 방문했다가 선물로 사 온 五勝手屋羊羹. 고캇테야요-칸이라는 양갱입니다. 일본도 잘 모르고 양갱도 잘 모르지만... 일알못 양알못.. ㅎㅎㅎ 홋카이도에서 150년째 이어오고 6대째 운영 중인 유명한 가게라고 하네요. ㅎㅎ 포장이 화려하지만 절제가 되어있고 뭔가 전통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ㅎㅎ 일어를 못 하지만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 알면 재미있을 거 같네요. ㅎㅎ 그럼 언박싱을 해볼까요?^^
박스에는 양갱 2종이 3개씩 총 6개의 양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그제그 방식으로 재미있게 놓여 있네요. ㅎㅎ
내부에는 설명서와 양갱에 관한 글이 적혀있는 거 같은데.... 일어를 몰라 핵석이 불가능하네요.^^;;;;;
그나마 양갱 꺼내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 종이는 그나마 그림이 있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먹을 때는 완전히 까먹고 제 방식대로 까먹었다는..... ㅎㅎㅎ
각 양갱의 크기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양갱을 잘 모르긴 하지만 원통형 양갱은 처음 보내요. ㅎㅎ 독특합니다. 뭔가 딱풀이나 바르는 약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일어도 모르고 한자에 약하다 보니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양갱이라는 것만 알면 되겠죠. ㅎㅎㅎ
우리나라에서 시중에 판매하는 연양갱 패키지 색상과 비슷합니다.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만큼 신선하게 판매한다는 거겠죠?
내부 포장은 깔끔하고 쉽게 뜯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맛은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연양갱보다 덜 달고 질감은 부드러웠어요. 자극적이지 않아 먹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은 원통형 양갱입니다. 형태가 독특합니다. 딱풀 같기도 하고 약 같기도 하고... 폭죽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패키지입니다. 사실 개봉하는 방법이 설명서에 적혀있었는데 그새 까먹고 고민하고 있네요...^^;;;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설탕결정에 덮인 양갱이 보입니다. 종이 패키지가 두꺼운 편이어서 손으로 찢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설명서를 따라 패키지 하단 부분을 꾹 눌러서 밀어줍니다.^^
원통 패키지에 하얀 실이 같이 붙어있는데 양갱을 자를 데 사용됩니다. 위 사진처럼 실로 자르면 나름 깔끔하게 잘 잘라지네요. ㅎㅎ 초반에 먹는 법을 몰라 패키지와 사투한 흔적이 보입니다. ㅎㅎㅎ 제가 양갱을 잘 몰라서 그럴 수 도 있지만 맛은 이전 거와 그리 다르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질감이 좀 더 있는 거 같은데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고급스러운 거 같네요. ㅎㅎ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번역을 돌려 보니 원통형은 실로 자르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차나 위스키 하고도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장점
·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 좋음.
· 선물용으로 좋음.
단점
· 모든 게 일본어로 적혀 내용을 잘 알 수 없음.^^:;;;
이상 선물로 받은 150년 전통 일본 양갱 五勝手屋羊羹. 고캇테야요-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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