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에 위치한 버거집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얼마 전 주말 여의도에 갔다가 갑자기 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온 곳입니다. 예전에는 일하는 곳 근처였던 신사점과 광화문 디타워점을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최근에는 거의 못 먹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의도점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은 IFC 맞은편 건물 1층에 위피하고 있어요. 다소 미국 가게스러운(?) 입구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ㅎㅎ 그럼 들어가 볼까요?^^
내부 인테리어도 미국스러운 거 같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잘 살려서 적용한 인테리어 같네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외국 가게를 가져온 느낌의 가게 인테리어도 이색적이어서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잠시나마 여행온 기분이 들 수 있으니까요. ㅎㅎ
자리를 잡고 메뉴를 봅니다. 예전에 다른 지점을 많이 이용해서 나름 다양한 버거들을 먹어봤는데요. 제 경험상 기본 버거인 치즈버거가 가장 고기맛을 느낄 수 있고 육즙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먹던 데로 더 치즈버거를 주문해 줍니다. ㅎㅎ
포크와 나이프 세트가 분지가 되어 있지만 버거는 뭐니 뭐니 해도 손으로 먹어야 제 맛이죠? ㅎㅎ 사실 다른 버거는 내용물이 많아서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하지만 치즈버거는 고기에 충실하기에 손으로만 먹어도 내용물이 잘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버거에 비해서죠. ㅎㅎㅎ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에 오면 늘 마시는 Root Beer. 루트비어(4,800원)입니다. 비어라고 되어있어 다들 술로 아는데 술이 아닌 탄산수입니다. ㅎㅎ 식물 뿌리와 과즙을 사용해 만든 거라고 해서 루트비어라고 하네요. ㅎㅎ 맛이 정말 독특하기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음료입니다. 대략 표현하자면 물파스 맛이 나요. ㅎㅎ 재미있는 맛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 굉장히 좋아하는 음료입니다. ㅎㅎ
다음은 Oreo Milkshake. 오레오 밀크쉐이크(7,000원)입니다. 버거집에서 밀크쉐이크는 진리이죠? ㅎㅎ
비주얼만 봐도 정말 달게 보입니다. 맛은 정말 좋아요. ㅎㅎ 맛있지만 다 먹고 운동장 몇 바퀴 뛰어야 할 느낌이긴 합니다. ㅎㅎ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The Cheese Burger 7oz. 더 치즈버거 200g(11,500원)에 Sweet Potato Fries. 고구마 프라이 그리고 음료 세트로 추가한 메뉴입니다. (계산법이 음료에 따라 달라 명시하지 않았았지만 음료와 세트로 시킬 시 고구마 프라이는 5,800원입니다. 음료 금액은 별도.^^)
고기 패티는 140g과 200g 중 정할 수 있어서 전 200g으로 주문했어요.^^
주문 시 고기 굽기도 정할 수 있는데 별도 주문을 안 하면 미디엄 웰로 구워준답니다.^^ 맛은 정말 좋습니다. 육즙도 잘 나오고 정말 맛있어요. ㅎㅎ 살짝 짠맛이 있는데 밀크쉐이크과 같이 먹어주며 중화시켜 줍니다. 단짠단짠 정말 좋아요.^^
다음은 고구마 프라이. 고구마튀김이죠? 정말 맛있어요. 단짠단짠의 맛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여기 오면 감자튀김보다는 고구마튀김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ㅎㅎ 물론 감자튀김도 맛있지만 고구마튀김을 다른 곳에서 접하기 쉽지 않기에 고구마로 주문합니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는 맛있는 만큼 금액도 좀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단짠단짠의 조화를 좋아하면 추천해 줄 만한 곳입니다!^^
장점
· 이국적 느낌의 인테리어.
· 고구마튀김을 맛볼 수 있음.
· 단짠단짠의 조화가 좋고 맛있음.
단점
· 금액이 좀 높은 편.
이상 단짠단짠의 조화가 좋았던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리뷰입니다!^^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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