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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COBLER. 코블러 연희]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리뷰.

LaMo 2023. 3. 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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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LER. 코블러 연희.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위기가 좋은 칵테일바 COBLER. 코블러 연희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코블러 연희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인과 연남동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 겸 걸어와 들른 곳입니다. 운영시간을 보니 저희처럼 연남동에서 식사를 하고 방문해도 좋고 아니면 저녁 식사 전 애피타이저로 들러도 좋을 것 같은 바입니다. ㅎㅎ


COBLER

코블러 연희

 

영업시간

매일 19:00 ~ 3:00

라스트오더 2:30


연희동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코블러 연희.

코블러 연희는 연희동 골목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골목 가로등이 밝지 않아 처음 방문 시에는 잘못 찾아왔나? 하는 의문이 드는 곳입니다. ㅎㅎ

주택 건물에 자리잡고 있네요.^^

코블러 연희는 주택 건물을 개조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8,90년대 부잣집 주택이었던 거 같네요.^^

간판이 크지 않아 비밀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골목도 어둡고 바 간판이 크지 않아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뭔가 비밀스러운 사교 클럽에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ㅎㅎ 친한 사람들끼리의 아지트 같기도 합니다.^^

큰 마당이 있는 주택이네요.^^

대문을 통해 들어오면 큰 마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서울에서 이런 큰 마당을 보기 쉽지 않을 텐데 역시 연희동 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네요. ㅎㅎ 날씨가 풀리면 야외 공간에 앉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관 앞에 작은 해치 석상이 있습니다. 귀엽습니다. ㅎㅎ

대문을 지나 계단을 통해 건물 현관 쪽으로 올라가다 보니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작은 해치상이 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작은 해치상은 처음 보네요. ㅎㅎ 귀엽습니다.^^

8,90년대 부잣집 중문 스타일.

입구 현관문은 열려있고 목재로 된 중문이 저희를 맞이하여 줍니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8,90년대 부잣집 중문 스타일입니다.^^

칵테일 쉐이커 특허 도면 같네요. ㅎㅎ

현관에는 칵테일 쉐이커 특허 도면 그림이 액자에 걸려있습니다. 1934년도 그러니까 거의 100년이 다되어가는 특허 도면 그림입니다. 칵테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통해보니 칵테일 역사도 오래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내부에 들어서면 긴 바가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괜찮습니다. 목재로 된 가구와 장식들 오래된 디자인의 조명기기들 그리고 전반적인 조도가 굉장히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사진에는 좀 밝게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사진보다 어두운 조도의 공간입니다.^^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 분위기가 사교클럽 같아요. ㅎㅎ

샹들리에나 옛날 장식의 가구들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ㅎㅎ 바 자리 외에 낮은 테이블 자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풍기는 이미지가 고풍의 서양 사교클럽 같이 재미있네요.

곳곳에 주류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곳곳에 위치한 주류 진열장에서 나오는 조명들이 공간에 은은한 빛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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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저는 지인과 바 자리에 착석을 했어요. 바는 굉장히 길었고 제 기억으로는 대략 15명 정도 착석이 가능한 크기였던 거 같습니다. 테이블 좌석은 구성에 따라 대략 10~15명 정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던 거 같네요. 방문하는 동안 보니 바 자리에는 혼자 칵테일을 즐기러 온 손님들도 꽤 있네요.^^

웰컴 디쉬가 나옵니다.^^

자리에는 기본 세팅과 웰컴 디쉬가 준비되어 나옵니다. 크래커 위에 페스토가 올려진 웰컴 디쉬입니다. 접시의 테두리 색과 잘 어울리네요. ㅎㅎ

Pinacolada. 피나콜라다. 25,000원.

코블러 연희에서는 칵테일을 잘 몰라도 자신의 취향을 바텐더에게 말해주면 추천을 해 줍니다. 저와 지인과 같이 칵테일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자신의 칵테일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에요. 원하는 맛, 향 혹은 알코올의 세기 정도 등을 바텐더에게 알려주면 가장 적합한 칵테일을 추천해 준답니다. ㅎㅎ 원하는 칵테일을 찾는 과정이 자칫 스무고개처럼 될 수 있지만 바텐더분이 친절하게 잘 추천해 주네요. ㅎㅎ 위 사진은 지인이 추천받는 코블러의 Pinacolada. 피나콜라다(25,000원)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문했던 칵테일들은 맛이 다 좋았어요. ㅎㅎ

Scofflaw. 스코플로. 23,000원.

제가 주문한 Scofflaw. 스코플로(23,000원)입니다. 뭔가 상큼하면서도 알코올이 있는 칵테일입니다.^^

정말 다양한 술들이 있네요. ㅎㅎ

코블러 연희에서 보니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술들이 있는 걸 새삼 느낍니다. ㅎㅎ

다음 칵테일에 사용될 HAYMANS GIN.

한 잔으로는 아쉬우니 두 번째 잔을 추천받아 봅니다. ㅎㅎ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저는 스코플로와 비슷한 알코올 도수의 칵테일을 원했던 거 같네요. ㅎㅎ

Chandler Gimlet. 챈들러 김렛. 24,000원.

그래서 추천받은 Chandler Gimlet. 챈들러 김렛(24,000원)입니다. 향과 맛이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ㅎㅎ

Alexander. 알렉산더. 24,000원.

다음은 지인이 추천받은 Alexnader. 알렉산더(24,000원)입니다. 살짝 맛을 보니 달달함과 알코의 향이 공존하는 맛이네요. ㅎㅎ

정말 빈티지한 매력이 있는 공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얘기도 하고 새로운 칵테일을 경험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2층 구경을 해봅니다.

카테일을 다 마시고 나가며 2층 공간 구경도 해 봅니다. 2층은 더 비밀스러운 느낌의 장소입니다. 더 아지트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ㅎㅎ 다음에 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2층에서 마셔보고 싶네요. ㅎㅎ

2층 공간 구성이 재미있네요. ㅎㅎ

코블러 연희는 카테일도 맛있고 장소에서 풍겨져 나오는 정말 매력적인 곳 같아요. 늦은 시간 연희동에 지나가시면 꼭 추천할만한 칵테일바이네요. ㅎㅎ

 

장점

·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 개인 취향에 맞는 칵테일 주문 가능.

· 추천받은 칵테일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줌.

· 늦은 시간까지 운영.

 

단점

· 금액이 적혀있는 메뉴판이 없음.

· 저렴하지 않은 금액.

· 교통이 불편.

 

이상 연희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COBLER. 코블러 연희 리뷰입니다!^^


COBLER

코블러 연희

 

영업시간

매일 19:00 ~ 3:00

라스트오더 2:30


 

https://naver.me/GPryyFDk

 

코블러 연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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