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흥역 인근 경의선숲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claude coffee. 클로드커피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경의선숲길을 산책하다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찾다 보니 방문하게 된 곳이에요. 검색하다 카페 사진을 보니 분위기가 아늑해 보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claude coffee
클로드커피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2:00 ~ 20:00
일요일 정기휴무
클로드커피는 지어진 지 몇 년 되어 보이지 않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간판이 작은 편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2층 창 너머로 보이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비록 위 사진은 창에 반사되는 나뭇가지만 보이지만. ㅎㅎㅎ
작은 입간판이 저희를 맞이하여 줍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신축인데도 불구하고 계단은 약간 가파른 편입니다. 아마 대지가 크지 않아서 계단 깊이 조절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내부 분위기는 굉장히 아늑하고 따뜻합니다. 15~2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인테리어가 잘 된 집의 주방 딸린 거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큰 창은 경의선숲길 방향으로 되어있어 뷰도 좋네요.^^
claude coffee. 클로드커피 매장 이름을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Claude Monet. 클로드 모네에서 따 온 것 같습니다. 주방 옆에 모네의 포스터도 있고 책도 보입니다. 공간 분위기가 모네의 그림처럼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주문을 해 볼까요?^^ 저희는 Americano. 아메리카노(4,500원)와 Vanilla Bean Latte. 바닐라 빈 라떼(6,000원)를 주문했어요.^^
옆에 보니 디저트 메뉴도 있어서 Tiramisu. 티라미수(6,000원)도 주문하였습니다. ㅎㅎ
주문한 음료는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먼저 Vanilla Bean Latte. 바닐라 빈 라떼(6,000원)가 나왔어요.
다음은 Americano. 아메리카노(4,500원)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산미의 맛이었어요.^^
마지막으로 Tiramisu. 티라미수(6,000원)가 나왔습니다. 접시 색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ㅎㅎ
냉장 보관 디저트라 시원하고 부드럽고 맛있네요.^^ 추천할만합니다. ㅎㅎ 가루도 강하지 않아서 기침을 유발하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저의 티라미수 먹는 스킬이 늘어난 것 일 수도 있고요. ㅎㅎ
의자, 테이블, 조명기기등 디자인들이 세련되고 멋집니다. 공간하고 잘 어우러지는 것 같네요. 또한 마루 바닥의 느낌과 천정 노출 콘크리트의 느낌이 좋습니다. 최근에 본 노출 콘크리트 천정 중에 마감이 제일 깔끔하네요. ㅎㅎ
전반적인 분위기가 세련된 유럽의 가정집 같습니다. 스튜디오 같기도 하지만 톤이 굉장히 잘 선정된 것 같네요.
경의선숲길을 산책하다 차분한 카페를 찾으시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장점
·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 개인적으로 적당한 산미의 커피.
· 맛있는 티라미수.
단점
· 카페가 크지 않아 만석일 수 있음.
이상 경의선숲길에 위치한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claude coffee. 클로드커피 리뷰입니다!^^
claude coffee
클로드커피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2:00 ~ 20:00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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