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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제습제] 습기 제거. 제습제 리뷰. 사용 후기.

LaMo 2020. 11. 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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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장마 때문에 집안 습기가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제습기를 구매하여 설치 하긴 했지만 옷장 안과 창고 안까지 커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ㅠㅠ... 그렇다고 제습기를 또 구매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되고 기계 부피도 있어 간단하게 제습제를 써보기로 했어요! 예전부터 물먹는 하마를 많이 사용했는데요. 인터넷에 보니 다른 브랜드의 제습제가 있어 선택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생활공작소 제습제

인터넷 검색하다 생활공작소 제습제 520ml 24개 1세트를 2달 전에 구매했어요.

 

'습기의 영혼까지 끌어 모으는'

 

위 문구처럼 옷장과 창고 습기를 잘 빨아들이기를 기대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물먹는 하마도 좋지만 플라스틱 뚜껑이 핑크색이라 너무 눈에 띄어 검은색 뚜껑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눈에 크게 띄지 않아 미관상 좋은 것 같아요!^^

 

설치 전에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위 비닐을 때어내야 해요. 비닐을 때어내고 다시 플라스틱 뚜껑을 덮은 후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됩니다. 

 

은색 비닐을 때어낸 후 사용 가능하다

저는 우선 집안 붙박이 장들과 신발장 그리고 창고에다 설치를 했어요! 24개 다 사용하지는 않고 우선 12개만 먼저 사용했네요. 제습제에 물이 다 차면 다음에 갈아주면 될 것 같아요.^^

 

옷장, 신발장, 화장실 앞 책장에 설치 하였어요!

 

 

설치를 6월에 했으니 제습제를 옷장과 창고에 설치한지 4달 정도가 지났어요. 점검차 제습제를 확인해 봤습니다. 제습제를 확인해 보니 옷장과 신발장 그리고 창고에 습기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요! ^^;;;

 

누렇 물이 제습제 아래에 보이네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백색의 알맹이들이 사라지고 물이 고여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따로 돌려도 습기를 다 잡지 못하는 것 같네요!ㅜㅜ 아래 이미지는 4달 사용한 제습제와 막 개봉한 제습제 비교 사진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물이 많이 차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4달 사용한 제습제와 새 제품. 하얀색 알맹이가 사라지고 물이 고여있다.

4달 사용을 해보니 습기를 잘 빨아들여 좋은 것 같아요. 뚜껑 색상도 검은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아 좋아요.^^

 

장점

· 작은 부피.

· 저렴한 비용.

· 뚜껑 색상이 검은색이라 미관상 나쁘지 않음.

 

단점

· 3-4달에 한 번씩 교체해 줘야 함.

· 교체주기가 짧으면 계속 구매해야 함.

·여러 곳에 설치해서 어디에다 설치했는지 잊어버림.

 

생활공작소 제습제 옷장이나 작은 창고에 두기에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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