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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HER SHORE. 오커쇼어] 경복궁역. 모던한 인테리어 카페 겸 빵집. 리뷰.

LaMo 2025. 2.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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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HER SHORE. 오커쇼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 겸 빵집 OCHER SHORE. 오커쇼어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오커쇼어는 엄청난 역세권을 자랑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경복궁역 6번 출구가 있는 적선빌딩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6번 출구로 나오면 못 보기가 더 힘듭니다. ㅎㅎ 지리적 위치로도 잘 자리 잡은 거 같습니다. 북쪽으로는 관광지인 서촌과 경복궁이 있어 관광객들 유입이 가능하고 주변에는 사무지역이어서 평일에는 직장인 유입도 많을 거 같네요. 심지어 좌우로는 서울 경찰청과 정부청사가 있어 뭔가 보안도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OCHER SHORE

오커쇼어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0730 ~ 20:30

라스트오더 20:00

토요일, 일요일 08: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Bread and Coffee. 빵과 커피.

오래간만에 오픈런을 해봤습니다. ㅎㅎ 다행히 아직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3~40년은 되어 보이는 대리석 건물 1층 목재톤의 입구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입구 상부 간판 'Bread ans Coffee'은 뭔가 비율이 나중에 만들어진 거 같기도 하네요. 길거리 반대편에서도 잘 보이게 크게 적어 놓은 거 같습니다. 길거리 반대쪽은 경복궁 4번 출구로 관광객 유동이 많은 곳이어서 추가한 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해 봅니다. ㅎㅎ

화려한 조명이 빵을 비추네~

들어가면 우측에 빵들 올려져 있는 매대가 크게 있습니다. 빵 코너를 하나의 공간으로 분리를 해 놓았네요. 조명도 집중적으로 설치한 게 무대 같기도 합니다.^^

Eames 체어를 배경으로 한 빵들. 주변에 사무실들이 많아서 그럴까요?

독특하게 뒤쪽으로 Eames 사무실 체어가 전시되어 있어요. 주변이 사무지역이라 뭔가 일의 끈을 놓지 말라는 뜻의 장식일까요? 저기 위에 앉아 있으면 벌 받는 거 같기도 하고 의도가 궁금하긴 합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어떻게 보면 무늬목 마감의 집기나 벽체가 뭔가 고급 오피스 느낌의 주는 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맛있어 보이는 빵들.^^

다양한 빵들이 판매되고 있어요. 아침부터 테이크아웃해 가는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들.

테이블과 의자들은 무늬목 마감이 되어있어요. 뒤쪽으로 보이는 적선빌딩 로비의 대리석과 대조가 되어 재미있네요.^^

바다 같기도하고 하늘 같기도 한 그림.

큰 면적을 차지하는 백색의 벽에는 사진에는 없지만 빵을 만드는 주방이 창을 통해 보이고 우측에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진한 파란색이 바다 같기도 하고 하늘 같기도 하네요. 오커쇼어의 오커는 '황토색' 그리고 쇼어는 '해안선'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카페 이름의 연장선으로 파란색의 그림이 걸려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 보니 우드톤이 황토색을 의미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카운터를 바라본 뷰.

반대쪽에 보이는 카운터 부분입니다. 세 개의 큰 창이 세 개의 캔버스처럼 있습니다. 풍경화 같아 보이네요. 작품 이름은 '서울 경찰청'. ㅎㅎㅎ

구도심의 느낌을 살린것 같은 도자기.

구도심과 경복궁과의 연계를 위해 놓은 듯한 도자기도 있습니다. 심심한 테이블 위에 포인트가 되어 주네요. ㅎㅎ

큰 창이 공간에 개방감을 주네요.^^

자 이제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가 보겠습니다. 큰 창들이 공간에 개방감을 주니 좋네요.^^

맛잇어 보여 주문한 바닐라빈 크림 번.^^

쇼케이스에 바닐라빈 크림 번(5,400원)이 맛있어 보여 주문해 봅니다.^^

까넬불레 시나몬도 주문해 줍니다.^^

까넬불레 시나몬(5,800원)도 맛있어 보여 같이 주문해 줍니다. 너무 아침 일찍 와서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ㅎㅎ

음료도 주문해 주고..

마지막으로 음료도 주문해 줍니다.^^

음료가 준비되고 있어요. 뷰가 좋네요.^^

주문한 음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정면 창을 통해 보이는 조경이 멋지네요.^^

주문한 메뉴가 파란 바다같은 트레이에 나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바다 같이 파란 트레이 위에 메뉴들이 나왔어요. 트레이 색상이 튀게 왜 파란색일까 했는데 아까 언급한 것과 같이 카페 이름과 연관 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Americano. 아메리카노. 5,400원.

Americano. 아메리카노(5,400원)입니다. 원래 저는 얼죽아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겨울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호텔 조식에 나올법한 비주얼의 커피잔입니다. ㅎㅎ 향이 좋네요.^^

Latte. 라떼. 5,900원.

다음은 Latte. 라떼(5,900원)입니다.^^

바닐라빈 크림 번. 5,400원과 까넬불레 시나몬. 5,800원.

주문한 빵은 한 접시에 담겨 나왔어요.^^

바닐라 크림 번 크림이 상당하네요.^^

바닐라 크림 번(5,400원)을 먼저 먹어보기로 합니다. 반으로 가르니 크림이 상당합니다! 귣귣! 크림이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맛있네요.^^

약간 자르기 어려웠지만 맛났던 까넬불레 시나몬.

다음은 까넬불레 시나몬(5,800원)입니다. 빵이 좀 질긴지 자르기가 약간 어려웠어요.^^;; 기대한 것만큼 시나몬 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ㅎㅎ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복잡한 관광지 및 사무지역 속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가 인상적이 곳입니다. 들어온 지 30여분이 지나니 카페가 사람들로 차기 시작하네요.^^

조명이 심플하니 멋져서 한 컷.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 봅니다.^^

구도심 속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겸 빵집. 오커쇼어.

 

 

장점

·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 바닐라 크림 번 크림이 많고 맛있음.

 

단점

· 내부 공간 소리가 잘 울리는 편.

· 나무 의자가 딱딱해서 살짝 불편함.

 

이상 종로구 경복궁역 6번 출구에 위치한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 겸 빵집 OCHER SHORE. 오커쇼어 리뷰입니다!^^


OCHER SHORE

오커쇼어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0730 ~ 20:30

라스트오더 20:00

토요일, 일요일 08: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https://naver.me/Gsj2MeRg

 

네이버 지도

오커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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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커쇼어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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