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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MISA. 향미사] 경주 황리단길 옆. 분위기 좋은 카페. 리뷰.

LaMo 2024. 8. 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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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MISA. 향미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옆에 위치한 카페 HYANGMISA. 향미사 리뷰 포스팅해 봅니다!^^ 방학 시즌 전 평일 출장 차 경주에 갔다가 미팅 시간이 떠서 방문한 곳인데요. 방학 시즌 전이라 그런지 황리단길도 크게 붐비지 않았지만 좀 조용한 카페를 찾다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건물 간판에는 '경주체육관'이라고 쓰여 있어 처음에는 카페가 맞는지 아니면 카페 이름이 경주체육관인지 헷갈렸어요. ㅎㅎ 문 앞에 도달해 'HYANGMISA'라는 간판을 보고 '경주체육관'이었던 곳을 사용하는 카페라는 걸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따로 정보를 찾아보지는 못해 추측만 해 봅니다.^^


HYANGMISA

향미사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주문마감 17:30


입구에서 보이는 카운터쪽 모습.

경주는 문화유산 때문인지 높은 건물이 많이 없고 단층 건물이 많아 1층 공간도 빛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답답함이 없고 개방감이 좋으며 쾌적함도 겸비한 거 같네요.^^ 향미사도 앞명과 뒷면에 큰 창이 있어 햇빛이 잘 들어와 시야가 트이고(비록 도로 및 주차장 뷰이지만^^;;;) 공간 자체가 시원합니다. 여름에는 햇빛 때문에 많이 더울 수 있을 거 같으나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시원합니다.^^

도로 및 주차장 뷰~

전면 창으로는 도로와 주차장이 보입니다. 비록 도로, 주차장 뷰이지만 경주 특성상 건너편에 높은 건물이 없어 시야가 트여 전혀 답답함이 없네요. ㅎㅎ

밖의 도로 풍경이 하나의 사진 같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창 틀 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하나의 사진 같습니다.(내가 사진을 잘 찍었네~^^)

엽서 및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내부 한쪽 공간에는 엽서 및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엽서도 구경해 봅니다.

경주의 유산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엽서도 판매하고 커피 관련 용품도 판매합니다.^^ 카페처럼 귀여운 굿즈들을 판매합니다. ㅎㅎ

전선 배관이 예쁘게 설치 되었네요. ㅎㅎ

독특한 플로어 램프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기함을 포스터로 가린 센스가 돋보이네요.^^ 제 눈에 더 들어오는 것 예쁘게 정리되어 설치된 전기 배관의 모습! ㅎㅎ 나름 신경 써서 설치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재 요소와 하얀 바탕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포인트로 있는 초록 풀도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톤이 부드럽고 세련된 거 같아요. 하얀 바탕에 목재 무늬결, 그리고 금속 요서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진 거 같습니다.^^

창문과 사진 액자가 잘 어울립니다. ㅎㅎ

2개의 창문과 그 사이에 걸린 사진 액자도 잘 어울리네요. 심심할 수 있는 벽면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거 같습니다.^^ 요소들이 나름 많은 거 같으면서도 적절하게 잘 배치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원두도 판매하고 있어요!

카운터 앞 매대에서는 원두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 있네요.^^

취향 것 선택 가능하도록 다양한 원두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각 원두가 어떤 향을 포함하고 있는지도 적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원두들이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저렴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ㅎㅎ

메뉴를 골라볼까요?^^

자 그럼 이제 메뉴를 볼까요?^^ 저는 늘 그렇듯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ㅎㅎㅎ 기본이 충실해야 다른 메뉴도 맛있는 법이지요?^^

카운터 뒤에 보이는 공간이 깔끔합니다.

카운터 뒤 바리스타 공간이 깔끔해 보입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커피 맛이 좋을 거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ㅎㅎ 역시 청결은 신뢰를 주는 거 같아요!^^ 카페의 분위기와 청결도에서 이미 맛과 향에 대한 신뢰를 얻었습니다. ㅎㅎ

미니멀한 느낌이 좋네요.^^

바 테이블을 나무 형태를 그대로 살리거나 별도의 마감을 안 한 미니멀한 느낌이 약간 일본 느낌이 나는 거도 같지만... 요즘은 우리나라도 미니멀하게 잘하는 거 같습니다.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균형'. 4,800원.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균형'(4,800원)이 나왔습니다.^^ 양은 많지는 않네요. ㅎㅎ

'균형'이라는 이름의 커피.

방문한 지 시간이 좀 지나서 자세한 향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기본 이상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선 전반적인 공간이나 카페에서 느껴지는 세심한 분위기와 터치가 큰 몫을 해주며 그 공간 안에서 향을 느끼는 거 자체가 하나의 경험, 체험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었어요.^^ 

귀여운 느낌의 카페이네요.^^

개인적으로 공간이 시원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경주 황리단길에 다시 간다면 좀 더 여유를 갖고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장점

· 경주 황리단길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 귀엽고 미니멀한 분위기의 카페.

· 향이 좋음.

 

단점

· 도로 및 주차장 뷰.

· 주말 및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을 듯.

 

이상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커피 향이 좋은 카페 HYANGMISA. 향미사 리뷰입니다!^^


HYANGMISA

향미사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주문마감 17:30


https://naver.me/FOvhvQ4j

 

향미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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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ko.to/XuS0ggsVov

 

향미사

경북 경주시 태종로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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