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니코 NIKKO 전기 토스터에 대해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저는 아침에 밥을 차려 먹지 않고 간단하게 시리얼이나 빵을 주로 먹습니다. 아무래도 밥을 차리기에는 시간도 좀 걸리고 아침잠이 좀 필요해서 간단하게 해결하고 있어요.^^ 여름까지 시리얼을 먹고 가을부터는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아침식사를 찾게 되어 식빵을 구워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토스터기가 없어서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른 뒤 식빵에 구워 먹었는데 시간이 좀 걸려 토스터기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제품을 보고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한 니코 NIKKO 전기 토스터기를 구매했어요. 와이프랑 둘이 먹기에 2단 슬롯 이상이 필요했어고 베이글도 구울 수 있다고 해서 이 제품으로 정했습니다! 판매 사이트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대략 2만 원 전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배송받은 박스를 뜯어봅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와 토스터기 그리고 슬롯에 먼지가 들어가는 걸 막아주는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뚜껑이 있어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색상은 흰색이고 스위치와 굽기 세기 조절기는 살구색으로 되어있네요. 튀지 않은 디자인이라 주방 어디에 놓아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자 그럼 한번 식빵을 구워 볼까요? 아래 사진은 제가 두 번째로 구워본 이미지입니다. 첫 번째 시도는 못 찍었네요.^^;;;; 그 이유는 처음에 4단계로 맞춰서 시작했는데 갑자기 연기가....;;;;;; 연기가 나면서 식빵이 많이 타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너무 당황해서 못 찍었습니다! ㅎㅎ 두 번째는 2단계에 맞춰놓거 구웠는데요. 2단계인데도 불구하고 중앙 부분을 타네요;;;; 전기 토스터 위력이 강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제가 받은 제품은 2단계 이상은 안 쓰는 게 좋을 거라 판단되네요. 흨
아래 사진은 2단계로 구운 식빵 앞뒷면입니다. 탄 부분이 토스터 슬롯 중앙을 바라보는 면이에요. 토스터 구조를 보니 빵이 중앙 열선에 좀 더 가까이 고정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반대면은 적당히 구워진 것 같네요.
저는 1단계로 식빵을 돌려가며 두 번 굽는 것이 알맞을 거라 생각되네요.^^;;;
니코 NIKKO 전기 토스터 2단 와이드 슬롯은 베이글도 구울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베이글은 반으로 잘라 구워주면 됩니다. 이번에 저는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1단계로 베이글을 돌려 두 번 구웠습니다.
1단계로 두 번 구우니 양면 모두 적당하게 구워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니코 NIKKO 전기 토스터 기를 사용하시면 취향에 적정한 세기 단계를 찾아서 구워야 할 것 같네요.^^;;;;; 저는 6단계는 겁이 나서 사용할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안전이 중요하니 여러분도 처음 사용하실 때는 꼭 옆에서 지켜보면서 구우세요!!!!!
식빵과 베이글을 구워서 먹었다면 이제 뒤처리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빵들이 구워지면서 빵가루가 많이 떨어지는데요. 집에 개미나 벌레가 많으면 미리미리 가루를 제거해 줘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한 번만 구워도 빵가루가 토스터 아래에 떨어져 있어요. 다행히 요즘 나오는 토스터들은 빵가루를 처리하게 쉽게 되어있어요. 니코 NIKKO 전기 토스터기 역시 본체 하부가 열려 빵가루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꼭 해줘야 벨레들이 잘 안 꼬이겠죠!!!!^^
장점
· 식빵과 베이글을 구울 수 있는 토스터.
·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단점
· 열선 세기가 너무 강력하다. 불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
· 그래서 구울 땐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이상 니코 NIKKO 2단 와이드 슬롯 전기 토스터 리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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